중랑구는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7억5천만원을 지원 받아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1개소와 CCTV 50대를 2007년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08년 1월 정상 운영을 목표로 중랑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제센터에는 긴급한 상황 발생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형 모니터를 이용한 24시간 감시장치와 영상자료 자동 녹화 장치가 설치된다.
그동안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시 자치단체에서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한 결과 강도, 절도 등 각종 범죄 발생비율이 현저히 감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방범용 CCTV가 중랑구 지역에도 설치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불안 문제를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의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CCTV 미설치 지역에 대한 집중방범활동의 전개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됨은 물론 차량손괴, 쓰레기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적발 및 계도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고 밝히고,
구는 또 “구에서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에 유의하여 녹화자료의 외부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운영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