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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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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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성난 파도도 숨을 죽이고 간다는 노량해협,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 충절의 얼이 흐르는 성지에서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가 11월 16일~18일까지 경남 남해군 설천면 남해충렬사와 노량공원일대에서 폐막되었다.

승첩제는 당시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재현하는 노량해전과 조명연합수군 위령제, 이충무공 운구행렬, 조선수군 병영생활 등 특별행사를 비롯해 학생문예 사생대회, 이순신 동상놀이, 노량해전 학술강연회, 소년 이순신 병정놀이, 수군병영순찰과 교대의식, 승첩제 기념공연, 화려한 해안가 공중 불꽃쇼가 펼쳐졌고, 17~18일 조.명 연합수군 위령제와 기념식, 총통발사시범, 이충무공 운구행렬 재현, 이순신 동상놀이, 조선수군과 왜군과의 전투재현, 노량해전승첩 축하 한마당 그리고 승첩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량해전 재현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노량해전 재현행사에는 거북선과 조선수군, 왜선 등으로 꾸민 선박 100여척이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갖가지 전술을 펼치며 실감나는 전투장면이 연출되었으며, 해군함정과 거북선 관람, 해양경찰청 해상방제시연, 관광객 활쏘기 체험 및 무기 전시, 태극기 나눠주기,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거북선 조립체험, 향토음식 및 남해특산물 판매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

우리의 땅, 한반도를 유린한 단 한명의 왜군도 살려 보낼 수 없다는 각오로 치른 노량해전, 이충무공 정신을 되살려 현 시대 시끄러운 각종 일들을 되집어 보면서 어떤 일이 나라를 위하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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