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협박하는 여야는 민주주의의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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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협박하는 여야는 민주주의의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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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정치지도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

 
   
  ▲ 이명박 후보, 정동영 후보  
 

여야는 BBK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협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검찰을 협박하는 여야는 반성해야 한다.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이회창 대선후보가 가장 바람직한 자세이다.

특히 김경준을 기소할 때 이명박을 공범자로 표시한다면 민란을 일으키겠다는 한나라당은 과연 법치주의를 지킬 자격이 있는 정당인지 의심스럽다.

김경준의 BBK 게이트는 재판기록만해도 무려 3만 5천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그 방대한 기록에 수많은 증거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기록을 파악하지 않고 BBK 게이트의 유무죄를 단정하는 것은 경솔하다.

그러나 위장전입, 가족 위장취업 회사돈 횡령,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소유의 67만여 평 이명박 소유의혹, 의료보험료 불과 1만 5천원, 박근혜와의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수십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통하여 민주적으로 결정한 대선후보 경선룰을 유리하게 바꾸어 대선후보를 도둑질해간 불공정경선, 여론조작 의혹 등 이명박에 대한 온갖 의혹들에 비추어 이명박의 도덕성을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다.

그 때문에 억울하다는 이명박의 설득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닐까?

한나라당 중앙위원과 당원 사백여명이 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는가? 전국을 다니는 이회창 대선후보를 보려고 왜 수많은 국민들이 환영을 하겠는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햇볕정책을 비판하고 북핵폐기와 북한의 개혁 개방이 평화공존의 전제조건이라고 밝히고, 고속도로를 점거하여 교통을 마비시키는 폭력, 군인과 전경에게 쇠파이프로 협박하는 폭력, 서울도심에서 도로를 점거하는 강성노조의 폭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이회창 대선후보에게 희망을 걸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선의의 경쟁을 벌리겠다는 이회창 대선후보에 대하여 한나라당은 이회창 출마규탄대회까지 하는 유치한 작태를 벌렸다.

그만두지 않겠다, 좌시하지 않겠다고 협박하더니, 한나라당사에서 텔런트 백일섭 연사는 “이회창씨 하는 짓거리는 뒈지게 두드려맞아야 할 짓거리다, 밤거리를 다니지 말아야 한다. 뒈지게 맞기전에”라는 폭언을 하다니...

BBK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하여 민란을 일이키겠다고 협박하는 이명박캠프, 미국 문화원 점거농성 주범 정태근을 이명박 대선후보 유세단장으로 임명한 이명박과 한나라당, 자유민주주의자들을 상습적으로 고소, 고발을 하는 이명박, 이재오, 6.3 동지회, 좌파세력.

그들이야 말로 법치와 민주주의의 공적이 아니겠는가?

이명박의 신고한 재산이 이삼백억원에 불과한데도 김경준의 귀국을 막기 위하여 순식간에 이백억원이나 공탁한 것도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이명박은 스스로 거액을 사기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나 웃기지 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국제사기꾼과 동업자가 되어 거액을 주고 받았다는 것으로도 이명박의 경영능력도 도덕성도 너무나 의심스럽다.

이회창 전 총재, 박근혜 전 대표, 심대평, 정근모, 조순형, 자유민주주의세력,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은 서로 단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위험하고 온갖 비리의혹을 받는 이명박을 대선후보를 비호하는 부도덕한 정치지도자들은 하나님과 모든 종교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돈과 권력에 양심을 파는 무리를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론조작을 하고 돈으로 매수하고 조폭처럼 협박을 해도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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