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천안아산역 계단 대형 랩핑 홍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경찰청, 천안아산역 계단 대형 랩핑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이스피싱 언제 어떻게 낚일지 모릅니다’란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구와 함께 관련 이미지로 구성
충남경찰청이 7월 26일부터 2022년 3월까지 천안아산역 외부 진입 계단에 대형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
충남경찰청이 7월 26일부터 2022년 3월까지 천안아산역 외부 진입 계단에 대형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

충남경찰청이 아산시, 선문대학교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2022년 3월까지 천안아산역 외부 진입 계단에 대형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충남권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의 70%가 아산과 천안에 집중됨에 따라 아산시와 협업을 통해 아산과 천안의 주요 길목인 천안아산역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

디자인은 ‘보이스피싱 언제 어떻게 낚일지 모릅니다’란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구와 함께 관련 이미지로 구성된 것으로,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장훈종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 및 선문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6월 서산시 해미읍성 안전 펜스에 부착한 ‘전화 금융 사기 예방’ 포스터 디자인 재능기부 이후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또한, 천안아산역은 연평균 2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충남경찰청은 점점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에 따라 손해를 입는 도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자인을 주도한 선문대학교 장훈종 교수는 “우리 시각디자인학과의 작은 재능기부로 1명이라도 피해를 보는 분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기관과 은행에서는 절대로 개인정보와 직접적으로 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런 일이 있을 시 응하지 마시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