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천안함의 피격사건
끝나지 않은 전쟁, 천안함의 피격사건
  • 황영석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7.2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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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소행으로 발생된 2010년 3월의 천안함 폭침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당시 6살이던 아들이 고1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업친데 겹친 격으로 암투병 중이었던 그의 어머니가 소천했다.

이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21일 "천안함 전사자의 부인께서 40대의 나이에 암투병 중 소천했다"며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생떼같은 고교 1학년 아들 하나만 세상에 두고 눈도 제대로 못감고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자 여러 단체가 그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전국회장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전국회장

특히 윤사모 중앙회장(최성덕. 65. 공학박사)은 “북한의 폭침으로 아직도 아픔을 겪고 있는 전사자와 생존자들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시켜주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 국민들의 몫입니다“ ”북한의 소행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미온적, 어물쩡 표현을 하는 문 정권은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생존자의 명예회복은 커녕 그날의 악몽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 아픔은 국민들이 치유사가 되어, 생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라며,

”특히 오늘 불행하게도 천안함 전사자 정정률 상사의 젊은 미망인이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는 슬픈 소식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어린 아들을 두고 떠난 미망인은 눈인들 제대로 깜았을까요? 홀로된 아들의 장래가 더 걱정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윤사모는 정종한 군의 돕기운동을 전개하고, 불쌍한 정군이 휼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견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뜻있는 분들은 이 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경계근무 중이든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사건으로,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하여 침몰원인을 규명해보니,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인 군 의문사를 조사하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천안함 좌초설을 제기하는 인사의 진정에 따라 천안함 피격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되자 생존 장병들은 ”나라가 미쳤다“며 저항했고, 국민들은 ”숨진 장병들을 두번 죽이는 처사“라고 비판했고, 결국 이 사건을 담당하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5일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예비역전우회장을 만난 윤석열 대선후보는 "부상자 회복 뒤 사회복귀까지 국가 의무"라며,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하거나 생명을 잃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헌신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안보 역량과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극히 필수적인 일"이라며 "보훈이 곧 국방인 셈"이라고 확실한 선을 천명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으나, 아직도 이 나라의 뼈아픈 현실은 자유민주주의의와 어딘가 코가 걸려 김정은의 종노릇을 하는 종북주사파와 끊임없는 대결 구도속에 시간낭비를 계속하고 있다.

강력한 국방력만이 나라의 안보 장담할 수 있기에 자유우파로 전권이 교체되면 미국의 핵우산을 확실히 보장받거나 핵개발을 통해서 자주국방을 이룰 수 있는 차기 대선주자가 필요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시장경제를 실천하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할 윤석열 대선후보를 기대한다.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 중 하나인 ‘천안함 피격사건’은 정권교체를 통해 피해자 가족에게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니라, 국가를 위한 명예로운 훈장이 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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