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가 지난 20일 새벽 1시경 구조활동 후 귀소 중 신부동 431번지 인근 1차선 도로상에 누워 있는 사람을 발견, 즉각 소방차(지휘차)를 이용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고 뒤 따라오는 펌뷸런스 대원들이 환자상태를 확인 후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스텔스 보행자’란 술에 취한 상태 등으로 도로상에 누워 있는 사람을 칭하는 단어로 스텔스 보행자 사고는 주로 여름철 밤, 새벽시간 때에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스텔스 보행자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출동 ‘스텔스 보행자’를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에 도로상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스텔스 보행자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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