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홍북농협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홍북농협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B씨 1,200만 원 현금 인출하기 위해 홍북농협 산수지점 방문
-직원 A씨 전화금융사기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
홍성경찰서가 7월 7일 홍북농협 산수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조대현 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홍성경찰서가 7월 7일 홍북농협 산수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조대현 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홍성경찰서가 7일 홍북농협 산수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직원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경 주민 B씨가 산수지점에 1,2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방문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주민 B씨는 직원 A씨가 사기임을 설명하기 전까지 사기단과 통화하며 계속 인출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함께 자리한 직원들에 의하면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는 4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 후 대체직으로 다시 근무하고 있으며, 재직 중의 다양한 경험과 성실한 자세, 고객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사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대현 서장은 “퇴직 후에도 평소 주민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세심함이 있었기에 이번 사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금융기관의 노력과 함께 경찰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검거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