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열파(Heat wave)로 134명 돌연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캐나다 열파(Heat wave)로 134명 돌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망자 대부분 고령자
밴쿠버의 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릿톤에서는 28일 47도를 넘었다. 열파는 7월 초순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 유튜브 캡처)
밴쿠버의 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릿톤에서는 28일 47도를 넘었다. 열파는 7월 초순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 유튜브 캡처)

캐나다 방송 CTV는 지난 25일부터 서부 밴쿠버와 인근 지역에서 모두 134명의 돌연사가 경찰에 보고됐다고 29일 보도했다.

대부분은 캐나다 서부를 지난 주말부터 강타한 열파(熱波, Heat Wave)의 영향으로, 상당수는 고령자라고 한다.

밴쿠버에서 같은 기간 65명이 숨졌고, 인근 2개 도시에서도 다수가 숨졌다. 밴쿠버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상황이라며 대다수 사인(死因)이 열파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의 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릿톤에서는 2847도를 넘었다. 열파는 7월 초순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열파는 미국 서부에도 몰아쳤는데,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부 워싱턴과 오리건 주에서는 25~29일 열사병 등으로 1100명이 넘는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