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당국은 지난 일주일 동안 719건의 돌연사가 보고돼 평소의 약 3배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대부분이 캐나다 서부를 덮친 기록적인 열파(Heat wave)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캐나다 방송협회(CBC)가 보도했다.
주 당국에 따르면, 돌연사는 독거노인에게 많았다. 열파는 점차 누그러지고 있고 사망자 수도 감소 추세라는 보도이다.
같은 주 리턴에서는 지난 6월 29일 캐나다의 사상 최고 기온이 되는 섭씨 49.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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