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 ‘얼 컬리지’ 참여자를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얼 컬리지’는 주한미군부대 내 업무에 대한 이해, 역량 강화 교육, 미군부대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수료한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이 주한미군부대(K-6, K-55)에 취업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35세) 20명으로 토익 550점 이상 공인 어학점수 소지자가 선발대상이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7주간 주1~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수업의 70% 이상 출석한 수료생들에게 주한미군부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