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12일(토) 오전 3시 07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2부두 앞 해상에 ㄱ호(유조선, 500톤급)에서 윤활유가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방제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12일 새벽 3시 0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2부두에 정박 되어있는 ㄱ호(유조선, 500톤급)에서 소량의 윤활유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창원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현장에 유막을 발견하고 경비함정과 해양환경공단 등 총 5척이 동원되어 오일팬스 및 유흡착재을 이용 긴급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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