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겸손한 지도자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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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겸손한 지도자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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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고소, 고발을 남발하지 않는다

 
   
  ▲ 이명박, 이재오  
 

지도자는 겸손해야 한다. 예수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어 겸손을 보여 주셨다. 섬김을 받으러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왔다고 하신 예수.

그러나 이재오와 이명박은 겸손과 너무나 거리가 멀다. 그들은 기고만장,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경선이 끝나자 마자 한나라당의 색깔을 바꾸겠다고 한 이재오와 이명박.

그들은 반대자들로부터 교훈을 얻기 보다는 반대자를 탄압하려는데 급급했다.

이명박은 그가 민 이재오가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낙선하자 한겨레신문에 대대적인 인터뷰를 하여 경선불복한 이재오를 비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구보수로 매도했다.

한강의 기적인 산업화의 성공과 그 기반으로 민주화를 이룩한 자유민주주의세력을 수구보수로 매도한 이명박.

대선후보경선이 끝나자 말자 영남과 자유민주주의를 수구보수로 매도한 이명박측의 기고만장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렸던 박근혜측을 겨냥 이재오는 아직도 경선중인 것으로 착각하는 세력이 있다고 매도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적처럼 이재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줬다.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 파병반대 투쟁을 벌린 이재오, 기고만장, 오만의 극치를 보인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명박이 과연 교회장로인지 의심스럽다.

이재오가 현회장, 이명박이 전회장인 6.3. 동지회. 그 6.3 동지회 고문이 미래포럼 상임대표 서석구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위반과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이명박을 반대하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는 것이다.

이명박측 공성진의 분당협박, 자유민주주의를 색깔론으로 매도한 이명박,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인 선거법운영과 직무유기, 검증을 거부하거나 당헌당규에 위반하는 경선준비위원회, 이명박의 병역면제사유 기관지 확장증 의혹, 교회조찬모임에서 이명박이 고대후배 김성후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지지를 호소한 이명박의 망언등을 비판한 것이 무슨 공직선거법위반이 되는가?

미래포럼이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뚜렷하고 도덕성이 깨끗한 후보를 선택하라고 호소한 것은 주권자인 국민이나 건전한 비판세력인 시민단체가 할 당연한 권리이다.

2007.11.9.11:00 대구지방법원 21호 법정에서 2007고합450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미래포럼 상임대표 서석구 변호사가 재판을 받는다.

아무리 6.3 동지회의 고소로 공권력이 기소한 사건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하나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측은 자유민주주의자들을 상습적으로 고소 고발을 해왔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명박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이회창을 차떼기로 매도했다. 이명박 캠프소속 단체가 이회창 사무실과 자택에 이회창 출마가 야권분열 공작정치라고 매도한다.

이회창 전 총재는 과거 검찰에 출두하여 대선자금에 문제가 있다면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 나를 구속시켜라고 당당하게 나섰다.

그런데 왜 검찰이 이회창씨를 수사하지 않았을까? 왜 검찰이 수사를 주저하였을까? 그런데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왜 이회창을 구속시키려고 할까? 이명박이야 말로 공작정치의 주범이 아닐까?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이회창 전 총재. 자유민주주의를 색깔론과 수구보수로 매도하는 이명박과 이재오의 기고만장한 극도의 교만. 하나님과 국민은 결코 교만한 지도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지도자를 간절히 기다린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했으나 열우당 동지들이 대거 낙선해 도저히 기뻐할 수 없었다는 이재오와 그런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명박이야 말로 공작정치의 주범이 아닐까?

미주통일신문 보도에 의하면 이명박의 재산은 1조원 내지 2조원이나 된다고 한다. 그게 사실인지 검찰과 국회가 당연히 조사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게 사실이라면 불법을 자행하지 않고서는 그런 천문학적인 돈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투기의혹, BBK 주가조작의혹, 위장전입등 온갖 비리의혹을 받는 이명박, 남북정상회담도 반대하지 않고 이왕하는 남북정상회담 잘 하고 다녀오시라고 한 이명박, 철도, 도로, 항만 인프라 구축등 천문학적인 퍼주기를 공약한 이명박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좌파정권연장이 아닐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대선을 불과 두달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좌파정권연장용 정치쇼로 비판한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를 촉구하는 움직임은 이명박 대선후보가 좌파정권연장이지 정권교체가 아니라는 국민의 여론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이회창 전 총재, 박근혜 전 대표, 심대평, 정근모, 조순형, 자유민주주의세력은 모두 단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할 것을 호소한다.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도 서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협력하여 2007년 마지막 기회를 자유민주주의 회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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