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복지행정과는 지난 1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유니(University) POL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니 POL활동은 지난 4월 21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키로 한 내용의 일환으로 남양주 북부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재발 위험요소 제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유니 POL활동은 경복대 복지행정과 재능기부 봉사단인 BTS봉사단원 40여명과 남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함께 진행한다.
유니 POL 봉사활동은 지난 1일 봉사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토피어리 만들기, 반짝 열쇠고리 만들기, 한지공예 등을 통해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우리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자들과 공감하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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