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삶을 살면
스크롤 이동 상태바
멋진 삶을 살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xquisite : 정교한, 예민

나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원하는 것은 '건강'이다.

1970 년대에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영화배우 '박노식'이 한 말이다.

이 말을 이렇게 바꿔도 좋다. "돈이 없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사세요."

그 건강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 행복의 방법을 소개하겠다.

Awe makes us happier, healthier and humbler. 경외심은 우리를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며 더 겸허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경외심(awe)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Many people think of awe as an emotion reserved for the most extraordinary moments. 많은 사람들은 경외심을 (평소에) 보기 드문 순간을 위해 따로 떼어둔 감정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like the birth of a child and an EXQUISITE performance. 그 순간은 아기의 출생과 멋진 공연 같은 것이다.

물론 멋지다(exquisite)는 생각도 사람에 따라 형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창문을 통해 가끔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

The sunset that evening was EXQUISITE, with pinks and oranges that were awe-inspiring. 그날 저녁의 일몰은 경외심을 자아내는 분홍빛과 orange색과 함께한 멋진 모습이었다.

exquisite은 접두어ex (out)+quaerere(찾는다)이 그 뿌리이며, 조심스럽게 선택됐다는 뜻이다. 다른 영어로 choice(choose의 명사형이 아니라 형용사로 멋지다)이다.

I am not a man of EXQUISITE sensitivity. 나는 아주 민감하지 못한 사람이다.

좋은 표현으로 하면 참을성이 강해서 친구나 친지의 악평에도 반응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도 장점은 있다.

I try to tell jokes with an EXQUISITE sense of timing. 나는 아주 때를 잘 맞추어 하는 농담을 하려고 노력한다.

미국 사람들에게 '한국의 유머'를 들려주면 예의에 바른 그들은 배꼽을 잡고 웃는다.

다른 얘기 같지만, 내가 좋아하는 식당은 없고 나와 말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그 식당 음식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I don't like to eat at  the best restaurant with an EXQUISITE view. 나는 멋진 경치가 보이는 최고급 식당에서 식사하기를 원하지 않고

but prefer to eat with a good friend with an EXQUISITE humor. 멋진 농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식사하기를 선호한다.

다르게 쓰이는 exquisite도 있다.

The pain was quite EXQUISITE. 고통은 아주 심했다.

We seldom  find a people of EXQUISITE character among Korean politicans? 우리는 한국의 정치인들 가운데 멋진 성품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