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의 대선 출마는 긴 가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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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의 대선 출마는 긴 가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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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지지자의 뜻을 받들어 이회창과 손잡고 애국정권창출하라!

 
   
  ▲ 이회창 전 총재와 박근혜 전 대표  
 

이회창이 대선 출마하면 5%미만의 지지율로 미풍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출마를 의도적으로 과소 평가 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회창의 대권 출마설이 나온 후 지지율이 10%대에서 시작해 20%를 뛰어넘더니, 야후- 동서리서치 여론조사를 보면 이회창이 출마하면 지지 하겠다가 30.7%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예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꼈다.

이회창의 지지율에 놀란 우익의 가면을 쓴 난신적자들은 “경선불복”, “차떼기”, “우익분열”, “이명박과 박근혜의 틈새가 생겼기 때문” 이라고 괴변을 늘어놓고, 친북좌파당은 “코미디”라고 하고 있지만 그들이야 말로 코미디를 하고 있다.

DJ에 이은 노무현 친북좌파정권이 들어서, NLL을 수호하기 위해 젊은 나이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산화한 영웅의 미망인은 사랑하는 님을 고국산천에 묻어 놓고 한을 남긴 채 떠나고, 간첩이 민주화 인사가 되는 기가 막힌 세상이 되었다.

이에 애국세력은 박근혜가 2007년에 애국정권을 창출해 주기를 기원했으나, 좌익과 우익의 이이제이 전법으로 무너지고 나서 찍을 후보조차 없어 방황하며, “대안인물”이 나오기를 호소하자, 이에 이회창이 애국세력의 부름을 받들어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자 나선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경선불복” 이라는 말은 괴변 일뿐이다.

그들이 “차떼기”를 논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우습지도 않다, 잘못된 관행이지만 대선자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당이 어디 있으며, “차떼기”라는 오명을 쓴 야당을 박근혜가 건져내 갈고 닦아 놓으니 “차떼기”도 모 잘라 “땅 떼기”당으로 까지 부패 시킨 자들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차떼기”를 논하고 있으니, 양심이 있는 자 들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우익분열”을 논하는 자들을 보면, 그들이 말하는 우익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흔들어대는 빨간 무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빨간 무리가 어디 있냐는 이명박이 우익이라는 것인지, 제발 웃기지들 말라! 우익은 우익후보로 박근혜와 이회창을 인정할 뿐임을 알아야 한다.

야당은 우익 당이 아니라 이념적으로도 빨간색부터 파란색까지 혼재된 잡탕 당에,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후보를 내세우고 그를 비호하기 위해 국감까지 파행시키고 있는 “범죄자 비호 당”으로, 애국세력의 뜻을 배신한 자들이 “우익분열”을 논하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틈새가 생겼기 때문에 이회창이 출마한다”는 말도 말장난 일뿐이다. 친 박 세력은 박근혜가 백의종군이나 다름없는 선대위원장 고문직수락에도 난리가 날 정도로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자를 용납할 수 없는 정의로운 세력으로, 박근혜가 나서서 지지해달고 요청한다면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친북좌파당의 “이회창의 출마가 코미디”라는 말은 논하고 싶지도 않다.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고 적화시키려는, 제 정신이 아닌 “나라 떼기” 반역의 무리들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현상은 2007.08.20일 좌, 우익의 난신적자에 의해 “애국세력의 보배”가 무너지고,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찍을 후보조차 없어 초조한 마음으로 방황하고 있던 애국세력이 이회창의 출현을 반기며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긴 가뭄에 단비를 만난 농부의 심정임을 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회창의 지지율이 애국세력을 대표하는 “친 박 세력”이 이회창 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박사모”의 비밀투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친 박 세력의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첫 번째로 친 박 지지자들은 이념적으로 우익이며 도덕적으로도 깨끗한 이회창을 박근혜의 “대안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

두 번째로 친 박 지지자들은 이명박을 애국후보로 인정치 않고 있으며, 이회창이 박근혜를 대신해서 애국정권을 창출해 주기를 염원하고 있다.

세 번째로 친 박 지지자들은 박근혜가 이회창을 도와 애국정권을 창출해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공동정권으로 법이 반드시 선 선진한국을 열어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현명한 박근혜가 지지자의 뜻을 모를 리 없기에,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침묵하고 있지만, 때가되면 지지자의 뜻을 받들어 이회창과 손잡고 애국정권창출에 나서리라 믿으며, 두 사람이 손잡으면 천하무적으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

2007년 애국세력의 지고지순의 절대명제인 “애국정권창출”보다 상위의 대의는 없으며, 여기에 이회창, 박근혜, 창사랑, 친박 세력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애국세력은 애국정권이 창출되는 그날까지 하나가 되어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이회창과 박근혜는 손잡고 애국정권을 창출해 위기의 나라를 구하라는, 애국세력의 지상명령을 받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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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펌 2007-11-04 13:38:00
이 후보가 뒤늦세 朴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이미 朴心은 李로부터 떠난 듯하다.


▲ 한편, 昌의 朴러브콜도 물밑에서는 분주하다.


이 후보가 무소속이나 국민중심당 후보로 나설 계획을 밝힌 것도 어떤 면에서는 朴과 연대를 염두에 둔 "TK 비워두기"다.

昌이 심대평의 국민중심당 후보로 나선다면 TK후보가 아니라 "충청대통령"을 내세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TK의 昌세력 내부 반발이 충분히 예상되지만 이 후보가 국민중심당을 염두에 두는 것은 짧은 시일내에 당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TK지분을 朴에게 넘기겠다는 "배려"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회창-박근혜 연대"가 성사된다는 것은 이념적으로는 "강경보수파 연대"이며 지역적으로는 "영남-충청 보수신당" 구축이다. "이회창의 충청 보수세력"과 "박근혜의 TK 보수세력"의 결합이다.


이들 두 정통 강경보수세력의 견지에서 이명박 후보는 서울 등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비주류이며, 비정통파다. 때문에 이념의 원칙을 견고히 지키려는 昌-朴 등 정통 보수파 입장에서는 비(탈)이념적 CEO출신의 이 후보가 미덥지 않았던데다가 BBK라는 검은 의혹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자칫 집권은 실패할 것이라는 판단이 서둘러 "反李 대열"에서 합류할 수 밖에 없는 배경이다.


이 후보가 국민중심당으로 출마함과 동시에 국민중심당은 "심대평 당에서 이회창 당"으로 바뀔 것이다. TK의 昌세력을 무마하기 위해 당명을 수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그렇다면 昌은 "대선 단독승리"를 목표로 한 것일까. 사실 정계은퇴까지 했던 이 전 총재가 뒤늦게 대선판에 뛰어들었고, 이명박 후보가 많은 문제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나라당이 더 강세이고 이 후보 지지율이 50%대를 육박하기 때문에(떨어져도 30%대 예상) 단독집권을 하기에는 조건이 열악하다.


反여권 한나라당 세력이 총결집했을 경우가 지금의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50%대인데 이 세력이 분열된다면 사실상 집권은 어렵다. 역대 대선, 총선을 살펴보면 순수 정통보수세력의 지지율은 20%선이었다. 이명박-이회창 지지도가 30 대 20 정도로 지지율이 나뉠 가능성이 높다. 만일 朴이 昌을 확실히 민다면 20 대 30으로 역전될 수 있다.


결국 이 정도 지지로는 "정권교체"는 어려울 수 있어 "변형된 정권교체(집권)" 방식인 "범여-昌의 연립정부론"은 이런 차원에서 거론된다.


▲ 뿐만아니라 이회창-박근혜 연대에 의한 이회창 출마는 정통보수파의 "총선용 플랜" 이기도 하다. 여권과 연립정부를 성공시킨다면 20%(또는 30%)의 세력을 유지해 내년 총선에서 "영남"과 "충청" 지분을 확실히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명박 체제로 가다가 대선에 실패하면 한나라당이 그대로 공중분해되면 이어 닥칠 총선에서도 전패할 것이라는 것이 보수세력 전반의 위기의식이다. 보수세력 전체에 닥칠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하기 전에 정권교체를 포기하고 대신 "부분 집권세력"과 "총선"을 챙겨야 한다는 현실적 계산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년 2월 17대정권이 들어서자마자 4월에 18대총선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영남, 충청 보수세력들의 총선대비는 시급할 수밖에 없다.


反이명박 보수세력들이 "총선플랜"을 서두른 데는 외적요인만이 아니라 한나라당 내적 요인도 컸다. 이 후보가 "충성도"에 따른 "공천권"을 무기로 당과 선대위를 재편해 朴세력들의 불만이 매우 큰 상태다. 특히 朴측은 18대총선 공천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脫이명박, 脫한나라당 행렬에 설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또한 昌세력들은 대선참패와 이 전 총재의 정계은퇴로 찬바람 맞은 야인생활 하며 언제든지 다시 "뺏지"로 복귀할 꿈만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라 朴과 昌세력들의 이해관계는 이런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

als ch 2007-11-04 14:41:21
내 조선의 양상훈이가 한심한 글에 당신의 한심한 글에 - -
올린바 있지만 소위 우익 이라고 또는 보수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명박이의 정체성(200억 평양시 리모델링 발언)에 대하여 믿을수가
없다 입니다 따라서 정체성이 확실한 이회창씨 에게 기대를 할수밖에
없는 이 현실이 회창씨를 지지 한다고 볼수밖에 없는것 아닌지?
다른분들 의 생각은?

함경도 사나이 2007-11-04 18:33:16
이회장 전 총재님 그리고 박근혜 전 대표님 시간이 없습니다.
하루 속히 의견 일치를 보아서 대선에서 승리하여 잘 못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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