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류센터’의 화려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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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류센터’의 화려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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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새청사로 옮겨 국제특송 EMS 및 항공소포 소통업무 개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서울국제우체국(양천구 목동 소재)의 국제특송 EMS 및 국제항공소포우편 소통업무를 국제우편물류센터(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로 이관하고 10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우편물류센터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에 대지 43,970㎡, 건물 33,334㎡, 지하1층 지상 2층 면적으로 지난 7월 완공되었다.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제우편물류센터는 우체국 국제특송 EMS 및 국제항공소포우편물의 전 처리과정이 24시간 자동구분기(IPSM : Integrated Parcel Sorting Machine)에 의해 구분되고, 그동안 서울국제우체국과 공항 간 운영되었던 운송 시간과 우편물 상·하역 공정이 단축됨으로써, 좀더 빠르고 안전한 고품질의 우편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우편물류센터 내 중간 2층에는 5,548㎡ 규모의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어, EMS 이용 기업고객들의 물류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8개 통관우체국에서 시행하던 국제우편물 통관을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집중통관(One-Stop)함으로써, 통관과정이 1단계 단축되고, 국제우편물이 국내에 도착하기 전에 화주가(수취인) 우편물 통관정보를 관세청에 신고하는“도착전 신고제도”가 시행됨으로써, 신속한 통관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국제우편물류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국제우편업무의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국제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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