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교환학생 80여명 한국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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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환학생 80여명 한국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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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과 당진에서 한국농촌 농식품의 가치 배워

노르웨이, 사우디, 독일 등 20개 나라 외국인 교환학생 83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 농식품의 가치를 체험했다.

농림부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당진 태신목장 등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교환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07 틴틴농업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틴틴농업교실’ 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및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열려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는 경희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단국대 등 7개 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83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농촌과 농업, 농식품을 경험한 것이다.

참가학생들의 국적은 중국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6명, 독일이 5명, 몽골, 스웨덴, 카자흐스탄이 각 4명 순서이다. 이외에도 헝가리, 일본, 페루, 스페인, 이란, 사우디, 터키 출신 등 국적이 매우 다양하다.

이번 행사는 민속마을과 젖소목장 등 농촌현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첫째 날인 26일에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한과와 한우불고기, 민속탈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음식 및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27일에는 충남 당진 태신목장에서 목장체험 및 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을, 당진 허브나라에서 허브농장견학 및 허브비누·허브압화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한편 농림부는 10월 29일과 30일에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2007 틴틴농업교실’ 2차 행사로 도시 초등학교 3곳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행사를 갖는다.

참여학교는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학교인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교와 서울 문래초등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 중 하나인 서울 중대초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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