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일 대전광역시청(시장 염홍철) 홈페이지(http://www.metro.daejeon.kr) '시에 바란다"란에 "보문산 하천의 원상회복을 바란다'는 제하의 제안을 한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지난 7월4일 시 건설방재과로부터 "제안한 복개하천(대사천)은 보문산(중구 대사동)에서 대전천 합류점(중구 문창동)까지의 구간으로, 전구간이 복개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하천기능이 상실된 상태로서 도로 및 하수도로 이용되고 있는바, 대전시민의 공원인 보문산에 위치한 대사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생태계가 살아있는 시민휴식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시의 하천정비 추진방향과 같은 제안이므로, 앞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대전시의 하천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대전시의 답변내용으로 보아 보문산의 하천인 대사천을 생태계가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한다는데는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으며 다만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을 단기적인 목표로 수정 집행하기 위하여는 대전시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가칭 '보문산 하천(대사천)복원 운동"을 제안 합니다.

대전에서 활동하시는 대전을 사랑하는 대전의 시민단체,사회단체,환경단체,각정당및 다양한 시민들의 모임과 보문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 합니다.

아시다시피 보문산은 11개동에 걸쳐있는 대전시민의 공원이며 휴식처 입니다.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것도 현재를 사는 "우리의 몫이며 의무"입니다. 우리 모두의 대전시민들이 나서고 힘을 합칠때 보문산은 원래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 올것 입니다.

앞으로 가칭 "보문산 하천(대사천)복원 운동"(준)에서는 "대전 시민 50만 서명운동"등을 벌여 대전시민들의 바램이 빨리 실현될수 있도록 대전시에 건의하는 활동등을 하여 한시라도 빨리 보문산 하천이 복원되어 "아름다운 보문산, 다시 찾고 싶은 보문산"이 되도록 할 것 입니다.

많은 대전시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