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만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7일 '용유 천사 나눔 릴레이'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용유 천사 나눔 릴레이'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한만분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2016년 100만 원의 성금 기탁를 시작으로 2019년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 주신 한만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