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KBO에서는 동군에 소속된 김응용(삼성) 감독의 추천선수로는 노장진(삼성), 구자운, 김동주(이상 두산). 제춘모, 채병룡, 이진영, 조원우(이상 SK) 선수다.임경완, 최기문, 조성환(이상 롯데) 선수이며, 서군의 이광환(LG)감독의 추천선수로는 이승호, 마르티네스(LG) 선수이다. 리오스, 김상훈, 김종국(이상 기아). 정민태, 바워스, 심정수(이상 현대). 이상목, 김태균, 이영우(이상 한화) 선수 등 동군 10명, 서군 11명으로 총 21명이 감독 추천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서군의 경우 중견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병규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감독추천으로 11명의 선수를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전체 4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삼성 양준혁 선수는 9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역대 최다 연속 출장: 이만수,김성한 1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되었으며, 양준혁 선수와 서군의 송진우, 장종훈 선수는 올해까지 10회째 출장(역대 최다 출장: 김성한 17회 출장)으로 이번 출전 선수 중에서 최다출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는 신인선수는 한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삼성의 브리또 선수는 2000년부터 4년 연속 출장하게 되어 외국인선수로는 최다 출장(역대 최다 출장: 우즈 3년 연속 출장)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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