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음식·숙박업소의 경우 비대면 관리 시스템(무인결제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하며, 앞으로도 비대면 관리 시스템 설치 업소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업소이며,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관리 시스템(무인결제 시스템)은 음식업소의 경우 견적금액 최대 5백만 원, 숙박업소는 견적금액 최대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80%를 지원한다.
이밖에 지원 항목은 음식업소(좌식형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숙박업소(건물 외부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간단한 조식시설 설치), 이용업소(건물 외부 도색, 간판, 출입구, 영업시설, 세면대, 이발의자, 소독기, 도배 등)이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원주시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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