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 본격 운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추홀구, ‘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 본격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권혁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규제애로 해결단을 구성, 기업 현장을 찾아 제조업 신·증설 투자 규제, 형평성 없는 정부 지원책,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신산업·신기술 관련 규정 미비 등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발굴된 내용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법령 제·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처리 결과는 3개월 이내에 제안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까지 대상을 확대 하는 ‘소상공인 인정기준 개선’ 등 6건의 규제사항을 발굴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제출했다.

이밖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서도 규제를 발굴하고 지역 경영자협의회 등 기업 관련 회의나 간담회 등을 활용한 규제개혁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미추홀구 홈페이지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 마련하는 것이 이번 규제애로 해결단 운영 기본 취지”라며 “규제애로 해결단이 기업하기 좋고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