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아프리카 3개국 대사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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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아프리카 3개국 대사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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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아프리카 3개국(가봉, 시에라리온, 케냐) 대사관은 지난 31일 상호 협력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두한 총장, Carlos Victor BOUNGOU 가봉대사, Kathos Jibao Mattai 시에라리온 대사, Mwende Mwinzi 케냐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방역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의 캠퍼스에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종합병원, 치과병원, 어학원, 요양원 등 삶의 전반적인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 유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라며 “또한 우리 대학이 속해있는 삼육재단은 전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에 교육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력할 일들을 논의하며 출발은 작지만 큰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arlos Victor BOUNGOU 가봉대사는 인사말에서 “삼육보건대학교와 가봉의 여러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첫 시작점이 오늘 이루어졌다. 이를 계기로 귀교가 가봉 뿐만 아니라 더욱 아프리카와 폭넓은 교류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thos Jibao Mattai 시에라리온 대사는 “삼육보건대학교는 시에라리온과 협력 할 많은 특장점을 갖춘 학교라고 생각한다. 전인교육의 맥락을 잘 실천하는 귀교와의 오늘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뜻깊은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Mwende Mwinzi 케냐대사는 “삼육보건대학교의 오랜 85년 역사동안 보건분야의 괄목할만한 공헌과 전문성을 인정한다. 귀교는 케냐와 보건 분야 협약식을 한 아시아 최초 대학이다. 이 영광과 특권을 귀중히 여기고 1964년 양국가가 수교를 한 이후 좋은 협력을 해 온 것처럼 귀교와 케냐의 여러 기관들이 발전지향적인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협약내용으로는 ▲한국과 각 국가 간의 학술, 사업 관계 발전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정보 및 학술 자료의 교환 ▲양국에서 공헌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교육하기 위한 노력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미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정보 및 자료의 교환 및 수출 ▲의료협력 등 상호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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