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을 비롯해 컨설팅, 인증ㆍ시험분석, 디자인, 마케팅 등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것.
올해 지원 예산 16억 5800만 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출연한다. 공주시도 기업지원비 350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공주지역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협업성장코디네이터 매칭으로 성공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은 바우처지원사업 신청 시, 공주시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기업 당 최대 3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지역 주력산업 및 전ㆍ후방 연관 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공주시 관내에 사업장(공장, 연구소 포함)을 보유한 기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초부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또는, 공주시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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