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모 회원이 사망한 한나라당에게 절을 올리고 있다 ⓒ 뉴스타운 서준혁^^^ | ||
오늘 집회에 모인 박사모 회원 300여명과 대표들은 '여론조작 부정선거 원천무효', '조.중.동 야합은 민주주의의 말살' 등을 주장하며 한나라당 지도부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이 날 집회에서는 장사를 지내기 시작 전부터 장송곡이 울려 퍼져 장례식 분위기를 더해갔으며 박사모 회원들은 직접 음식과 상복을 준비하여 사망한 한나라당에게 절을 올리고 곡을 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오늘 집회에서 "한나라당협 위원장이 추천한 사람이 열린우리당 당원이란 걸 발견했다" 고 주장했다.
^^^▲ 여의도 한나라 당사앞에 모인 박사모 회원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정 회장은 또 "오늘 우리가 한나라당을 장사 지내는 것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기운을 일으키는 것이다"며 "죽어가던 7%대의 차떼기당을 누가 살려내었는지 기억하여 이제 죽어 싸늘한 한나라당을 다시 부활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 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오늘 집회에 모인 박사모 회원들은 한나라당 지도부와 메이저 언론들에 대해 계속해서 거침없는 비판을 가하며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고 정의는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박사모 집회에 모인 한 시민이 곡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서준혁^^^ | ||
박사모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 수많은 선거들...누가 과연 승리로 이끌었나.
고귀한 박근혜님의 뒤에서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하여 전력투구했던 박사모.
2004년부터 총선, 지방선거, 저 방에 모여 있는 국회의원들 뱃지 누구 때문에 달았나.
박사모 없었어도 가능했던 일일까. 그런 박사모를 저들은 사냥당한 짐승처럼 몰아내 버렸다.
열린당,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한나라당의 선거에 참여하여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유시민 의원이 폭로해도 진상조사 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당원들을 내몰아 버렸다.
지지율 7%대의 차떼기당을 겨우 살려 놓았더니 님께서 세우셨던 도덕성은 어느새 무너지고 땅떼기당, 마사지당, 위장전입당으로 조롱당하고 있는 현실을 보며 통한해 하지 않을 양심 당원이 몇이나 되려는가.
유시민이 법적 책임까지 지겠다고 하면서 한나라당 선거에 열린당, 민주당 당원이 대거 참여했다고 공언했는데 진상을 밝혀야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그까짓 거 상관없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부정선거를 묵인하자는 것인가, 불법선거를 시인하는 것인가.
이게 살아있는 정당인가, 이미 죽어 쉰내나는 정당인가.
전과자가 후보되어 정치적으로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고 부정경선 폭로되어 도덕적으로 이미 사망진단을 받았으니 그 동안 들었던 정이 아쉬워 그냥 돌아서지 않고 오늘 드디어 우리가 장사 지내 그 주검을 처연히 떠메어 묻을지라.
우리가 한나라당을 장사 지내는 것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기운을 찾아 불러 일으킴이니 이미 죽어가던 7%대의 차떼기당을 누가 살려내었는지 기억하여 이제 죽어 싸늘한 한나라당을 다시 부활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 보라.
부패한 정치 지도자를 가진 나라가 선진국 진입에 성공한 예는 하나도 없으니 진정 이 나라를 살리는 마지막 길을 위하여 나라와 한나라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참하여 불법과 부정과 불의를 장사지내야 할 것이라.
2007 10. 13
대한민국 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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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그 추종자들이 그럴 확률이 높다.
그래서 그들은 밝은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쥐새끼처럼 어두운 곳에 숨어서 기도나 하면서 음모를 꾸미고 있을 뿐이다.
오직 돈과 권력을 잡아서 세상을 망치고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
아주아주 무서운 검은 마음의 싸이코패스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