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자 건강문화센터와 지역예술인이 함께 희망 나눔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건강문화센터는 건물의 이동통로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이 쉽게 전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전시는 ‘희망, 행복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품 ‘동행(김종길)’ 외 8점, 캘리그래피 작품 ‘희망(안춘삼)’ 외 10점이 전시되며 건강문화센터 지하 로비에 방문하면 영업시간 내 언제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지역예술인에게는 전시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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