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외로움공감단 베프」활동이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안흥면은 지난 12일 개최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베프 회의를 시작으로 외로움 계층 발굴조사, 특화사업 개발, 추진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안흥지역 내 각 리별 구성되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14명의 1기 베프 수료자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본격 활동을 실시한다.
베프는 7명씩 2개조로 구성되어 지역 전수조사를 통한 외로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표본을 추출하여 대상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자조모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리별로 구성되어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공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기존에 혜택을 받고 있던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 소득재산 구분 없이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된다.
기정현 베프단장은 “ 베프란 단어 그대로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고, 우리 안흥 지역주민 누구도 쓸쓸하고 외롭지 않도록 섬세하고 친근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베프 활동이 지역화합의 통로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등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