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2일 오후 5시 사무실에서 봉사자로 활동하다 지난해 5월부터 투병중인 홍천축협 직원인 봉사자를 위한 뇌출혈 쾌유기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사)이웃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쾌유기원 위로금 전달에는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함께 (사)이웃 회원인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과 김진홍 진리지점장이 함께했다.
홍천축협 직원인 봉사자는 지난해 5월말 갑자기 쓰러진 후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해 가족 등을 알아보며 언어 및 재활치료 등을 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항상 밝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분이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면서 “천만다행으로 현재는 가족도 알아보며 간단한 말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고 있어 (사)이웃 모든 회원들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응원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홍원 홍천축협장은 “나눔활동으로 이웃을 보살핌하는 (사)이웃과 함께 회원으로 동행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본 직원에게까지 사랑과 쾌유기원의 응원을 보내주신 (사)이웃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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