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폭행·따돌림 등 청구병원측 탄압이 원인
한 병원의 노조활동 조합원들이 집단적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들 조합원들의 정신질환은 사용자측의 극심한 폭언·폭행·따돌림 등이 그 원인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조합원들이 속한 노조 및 상급단체에서는 본 사태에 대한 집단산재인정과 책임자 처벌 등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청구성심병원노동자 집단산재인정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위원장 임상혁)’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측의 탄압으로)청구성심병원 조합원의 50%인 10명이 정신질환을 일으켰다”며 “(정부는)집단산재를 인정하고 정신질환까지 초래한 노조탄압의 주범인 병원 이사장(김학중)을 즉각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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