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독서ㆍ문화생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동화, 미술로 읽어요(유아6~7세) ▲상상나래 책놀이터(초등1~2학년) ▲왁자지껄 세계여행(초등3~6학년)강좌와 성인을 위한 ▲아동미술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또또 일본어 ▲사부작 코바늘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것.
신청은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책놀이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향후 코로나19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지역민의 안전을 고려해 강좌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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