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15개국)는 25일(현지시간) 분쟁지에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접종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시 정전(一時停戦)’을 요구하는 영국 제출 결의안에 대해, 채택을 위한 수속에 들어갔으며, 채택될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전했다.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의사표시가 되고 있어 결과는 26일에 판명될 예정이다. 안보리 결의는 15개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미·프·중·러 등 5개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을 때 채택된다.
결의안은 백신 접종을 위해 “광범하고 지속적인 인도적인 정전(停戦)”을 즉시 실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또 결의안은 선진국에 대해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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