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관계자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범사업 7개 시군의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창구를 통해 보험을 판매해 왔으나, 가입기간이 추석 명절을 겨냥한 과실 출하시기와 맞물려 바쁜 농사일정 때문에 미쳐 가입하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추가적인 보험가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입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판매중인 밤·참다래·자두 보험상품은 기존 상품에 비해 대상재해를 대폭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확량의 감소를 보상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으로서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한 경영안정을 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대상지역 : 밤(공주·구례·산청), 참다래(고흥·사천·제주), 자두(김천)
아울러, 농림부는 “시범사업은 본사업으로의 이행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그 결과가 전국적인 사업 확대의 중요한 시금석이 된다”면서 “시범사업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