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장,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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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장,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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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경기도 등 집행부에 “의회와 소통하며 튼튼한 공존의 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더민주, 수원7) 의장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양보하며 나름대로 협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협치만으로 의회의 역할을 다 했다고 할 수 없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리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치는 함께 이루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며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고 혼자 먼저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주의가 다소 느리고 시끄러운 이유는 모두가 다르기에 맞추고 조율하면서 최선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모든 민의가 모이는 곳이 의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집행부는 의회와 꾸준히 소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비롯해 총 81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16일부터 8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51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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