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과 오희숙 의원이 15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작 된 ‘119 챌린지’는 1(하나의 집, 하나의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의미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이종운 의장은 “화재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 잠깐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소방 시설물을 구비하는 기본 수칙부터 준수 하는 등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희숙 의원은 “이런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진 만큼 가정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운 의장은 류석만 충청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지명으로, 오희숙 의원은 조동헌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기영 부의장, 서승열 의원, 이상표 의원을, 오 의원은 류석윤 공주소방서장, 심만수 공주남성의용소방대장, 이창선 공주시 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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