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기본적으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실효성있는 회담이 되기를 원한다.
노 정권의 지난 5년의 행적이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랄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노 대통령이 남북간 신뢰회복을 담보받지 못하고 오로지 ‘퍼주기 협상’만 하고 돌아올 것을 걱정하고 있다. 결국 그 부담은 국민과 차기정부가 떠안아야 할 “노무현 쇠말뚝”이 될 것임이 뻔하다.
노 대통령은 임기 내 벌어진 국정실패와 경제파탄으로 인해 웃음을 잃은 국민의 심정을 헤아려 조용하게 회담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이벤트화하기 위해 휴전선을 걸어서 넘고 그 장면을 TV로 생중계 한다고 한다.
그렇게 요란스럽게 가고 싶거든 아예 걸어서 평양까지 가라!
노 대통령이 임기 안에 뭘 남겨야겠다는 '꼴사나운 역사의식'에 몰입하면 할수록 국민들은 '노대통령의 헛발질'을 계속 걱정할 수밖에 없다.
2007. 9.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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