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2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억 생생 교실-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2편을 1월 11일부터 2주 간 지역방송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방영되는 영상은 총 8분 분량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래에 맞춰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전신 좌식 스트레칭과 체조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주간 ‘기억 생생 교실-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매 이해 시간’ 1편을 통해 치매 예방법과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내용을 제작해 방영한 바 있다.
이번 건강 체조는 1월 11일부터 2주 간 서경방송에서 방영되며, SNS(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치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