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3일 올 추석 귀성길의 경우 주말이 포함돼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귀경길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중교통수단을 대폭 증편하는 내용의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 24일 귀성길과 26일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 ||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23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가 늘고 이 가운데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40만대에 이를 예정이다.
고속도로 중 경부선이 29.7%로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안선 17.2%, 중앙선 9.5%, 중부선 8.7% 순이었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 시외·전세버스 10.7%, 철도 2.8%, 고속버스 1.2%,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4%와 0.5%로 추정됐다.
특히 교통이 가장 혼잡한 시기로는 귀성길은 24일(월), 귀경길은 26일(수)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귀성시에는 오전 6시~오전 9시, 귀경시에는 정오~오후 6시에 출발하려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 24일 귀성길과 26일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 ||
다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합·승용차는 운행소요시간이 승용차보다 1~2시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 24일 귀성길과 26일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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