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치명률제어 코로나19 면역치료제 미국 임상개발 박차
셀리버리, 치명률제어 코로나19 면역치료제 미국 임상개발 박차
  • 심상훈 기자
  • 승인 2020.12.23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과 미국을 필두로 화이자 (Pfizer, 미국), 모더나 (Moderna, 미국),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영국), 얀센 (Janssen, 미국)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싯점에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변종 또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항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치료기간을 줄이는 증상완화제가 아닌 싸이토카인폭풍 (cytokine-storm) 으로 인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패혈성 쇼크 (septic shock) 로부터 생명을 살리는 치명률제어 질병통제치료제로써 코로나19 면역치료신약의 개발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대두되고 있다.

㈜셀리버리가 미국에서 개발중인, 「내재면역제어 항바이러스/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소동물 및 영장류 코로나19 사망모델 (COVID-19 lethal model) 에서 생명을 살리고 치명률 (lethality)을 낮추는 치료효능을 증명하였고, 글로벌 임상 및 상용화 시기가 임박해 옴으로써 코로나19 판데믹 (pandemic) 감염병 종식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백신접종 이후, 영국에서만 1,000여 종의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였고, 이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보다 70% 이상 빠른 전파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인해 영국의 코로나19 발병률을 두 배 이상 올리고 있다. 이미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주요국 및 호주, 남아공 등 세계 각국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백신접종이 변종바이러스 출현의 원인 (면역체계 회피를 위한 급격한 돌연변이) 일 수 있다는 가설과 함께, 변이가 심할 경우 기존의 백신이 듣지 않는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백신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독감 (실제 조류독감의 일종), 돼지독감 (swine flu), 조류독감 (avian flu), 사스 (SARS), 메르스 (MERS)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COVID-19) 까지, 주기적으로 전세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던 판데믹들의 공통점은 변이성 (mutagenesis)이 강하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의 변이성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흔한 감기 바이러스에도 여전히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는 것처럼, 백신만으로 바이러스성 감염증 (viral disease)을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고 따라서, 죽음으로부터 생명보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감염병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는, “백신개발로 모든 상황이 단기간에 종식될 것이라는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 당분간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은 더욱 심각해 질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감염율이 우리나라에 비해 100배 이상 더 높은 미국, 유럽의 상황을 보면, 막대한 수의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더 이상 감염될 만한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 앞으로 적어도 3년여 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백신만으로는 이러한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전망하며, “백신은 감염력, 전파력을 낮춤으로써 판데믹 상황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이번 변종 바이러스처럼 새로운 신종 코로나에는 효능이 없을 수 있다. 제대로 된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전세계에 보급되고 집단면역 (population immunity)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어도 앞으로 2~3년은 족히 걸릴 것이고, 그 사이 심각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한다면 백신의 효용성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15% 내외의 중증환자, 5% 내외의 환자들이 사망에 이르는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면역체계 붕괴로 인한 중증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치료제 (immunotherapy)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표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는 처음부터 중증염증을 제어하여 패혈증 (sepsis) 으로 인한 조직파괴, 혈전생성, 다발성 장기부전 등을 억제하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게 디자인된 항염증 치명률제어 면역치료제이며, 내재면역시스템 (innate immune system) 통제를 통해 현재까지 수 천마리 (6,000수 이상) 수준의 개체에서 치명률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유일한 코로나19 질병통제 치료신약이다.” 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 (FDA)을 통한 임상시험계획 (IND filing)이 진행중에 있어, 언제든 즉시 임상시험돌입 및 구제의약품으로써 치료목적사용 (expanded access program: EAP) 승인으로 대단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될 수 있는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진행된 지금까지의 치료효능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iCP-NI는 바이러스의 종류 및 증식, 복제기전, 변이성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조기치료 및 사망에 이르는 치명률 감소효능을 증명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써 쓰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remdesivir)나 스테로이드계열 소염제 덱사메타손 (dexamethasone) 같은 약물들은 치료기간 단축과 증상완화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중증환자들에 대해서는 아예 효능이 없거나 치명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공식발표 등으로 인해, 치명률을 제어할 수 있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개발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셀리버리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모든종류의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 감염병 (lethal infectious disease)에 대해 바이오디펜스 (biodefense) 개념의 감염병 치료신약개발에 전력투구 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 임상시험계획 (IND) 승인 및 코로나19 임상진입에 대비하며, 미 FDA 와의 임상1상 후 2상 진행 또는 임상1+2상 동시 진행 등의 임상프로토콜 작성, 환자모집, 용량설정, 병상확보 및 치료목적사용신청 (EAP) 계획 등을 조율중인 상황으로 조기에 상용화를 기대한다” 라고 조 대표는 밝혔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