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가까운 이웃 우체국, 건강한 우체국’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탁구를 사랑하는 충청지역 어르신, 어머니, 직장인들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실버부, 어머니부, 직장부 18개 부문으로 펼쳐졌다.
대회 첫날인 8일 실버부 70대에서 조윤식(73 남), 이정순(74 여)가 우승하고 여자 1부 단체전에서는 청주한마음A팀이 우승을 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총 1천여만원의 시상품과 한과등 다양한 우체국쇼핑 상품 200여개 340여만원 경품 증정 행사를 함께 하였다
이계순 청장은 대회사에서 “뜻 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승패를 떠나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환 생활체육 대전탁구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탁구동호인대회에 직장부를 넣은 것은 충청체신청장배가 처음으로 이번 대회로 탁구가 직장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대회장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지역 특산품인 우체국쇼핑 전시와 시식코너등 우체국의 다양한 업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실버부 70대에서 우승한 이정순(74) 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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