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더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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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더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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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시민대학 플랫폼 구축, 포스트코로나 ontact 시스템 구축 등
제15회 인문주간 행사에서 김홍장 시장의 온라인 강연
제15회 인문주간 행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의 온라인 강연 모습

당진시가 ‘선현의 정신을 일상화하는 평생학습으로 살맛나는 당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전략과제로 구성된 제2차 당진시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을 지난 9월 수립하고, 이를 위한 추진기반으로 블록체인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시민대학 플랫폼 구축, 포스트코로나 ontact 시스템 구축 등에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각 부서 및 관내 기관단체에서 개별로 운영하는 시민교육을 블록체인기반 교육 통합플랫폼에 등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흩어져 있는 교육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 주관 및 각 교육기관의 각종 교육이수 증명서를 별도 교육기관 방문 없이 시민 스스로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문서로 발급할 수 있어 개인학습이력 관리가 가능하며, 관내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교육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당진시민대학은 충청남도·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충남시민대학 설립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다.

내년 정식 개강을 앞두고 시범 운영된 2020년 당진시민대학은 이론부터 실기까지 책임지는 ‘브랜드 강사파워, 나는 당찬시민 강사다’ 직업역량강화 교육,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 찾아가는 마을교육, 원어민과의 화상영어 등의 강좌가 운영됐다.

총 40학점 이수 시 충남도지사와 당진시장 명의의 ‘시민학사’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전공 분야별 시정 각 분야 위원회 참여 기회, 중간조직 모집 시 우대, 전공별 공모사업 지원 시 우대 등 시민활동가로서의 기회제공 및 우대 혜택 등이 부여된다.

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실질적 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중심 교육, 온·오프라인 병행, 온라인 강의 개편 등 코로나 19에 대비한 평생교육 운영을 준비해 왔다.

소규모 교육인 배달강좌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범위에서 가족단위 학습이 가능하도록 평생학습을 지원을 해 왔으며 상대적으로 교육소외대상으로 분류되는 직장인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인 달빛학습도 지속 지원했다.

기존 대면 교육과정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고, 특히 제163회 행복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최초 시도해 온라인 미팅룸인 브레이크 아웃을 활용한 시민과의 학습 만남을 성사시켰다.

올해 선정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은 당진시 평생교육의 전달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에서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2021년 2년차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더욱 확대해 당진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전문 평생교육 운영으로 민간과 공공이 상생할 수 있는 민관협력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제한되면서 평생교육강사의 활동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의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강의영상 제작기법 및 비대면 강의 역량스킬 등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평생교육강사가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모든 평생교육 활동에서 실시간 쌍방향으로 비대면 강의가 가능하도록 2021년 평생학습관에 화상학습실을 마련해 학습에 공백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당진시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인 당진시 사이버강좌 홈페이지를 ‘e – 당학몰’로 개편해 코로나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당진시만의 학습과정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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