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풀꽃이랑 마을, '알밤이랑 꿀밤이랑'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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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풀꽃이랑 마을, '알밤이랑 꿀밤이랑'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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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16일 이틀간 정안면 고성리서, 알밤줍기ㆍ고구마 캐기 등...

^^^▲ 도시민들이 공주를 찾아 알밤줍기에 한창이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5도2촌 주말도시인 정안 풀꽃이랑 마을(고성리)이 가을 추수기를 맞아 도시민을 위한「알밤이랑 꿀밤이랑」체험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풀꽃이랑 마을 팜스테이위원회(위원장 최인규)는 도시민들이 풍요로운 농촌지역에서 수확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고 즐거운 한 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알밤이랑 꿀밤이랑」체험 이벤트행사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풀꽃이랑 마을 전주민이 참여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알밤줍기를 비롯, 밤 음식 맛보기, 율피비누 만들기, 밤찐빵 만들기, 고구마 캐기, 알밤깍기 대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농촌체험관 광장에서 알뜰장터를 개설, 정안밤 시식, 밤음식(밤막걸리, 밤떡) 판매점 운영, 농산물(고구마, 고추) 직거래, 율피 자연비누 및 밤찐빵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농장별로 고구마 캐기(3㎏, 6천원), 알밤 줍기(3㎏ 1만원) 체험행사가 열리고, 대회장에서는 알밤깍기 대회를 비롯, 밤송이 멀리 던지기 대회, 밤송이로 풍선 터트리기 대회 등이 펼쳐지며 시상식도 갖는다.

특히, 대도시의 단체 손님을 위해 어머니의 손맛이 배어 있는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는 시골밥상 음식점이 저렴한 가격(1인 5000원)으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무공해 농산물을 현지에서 추석선물로 구입해 갈 수 있도록 농촌 체험관 주변에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하는 추석선물 예약코너도 마련키로 했다.

사시사철 도시민이 찾고싶은 팜스테이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풀꽃이랑 마을은, 현대모비스 서부지원팀을 비롯, 농협 IT전산분사 안성센터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팀 등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풀꽃이랑마을 최인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모든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입한 입장권으로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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