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망의 집, 양로원에 ‘민호특공대’ 미스터피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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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망의 집, 양로원에 ‘민호특공대’ 미스터피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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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노인양로시설 소망의 집(원장 김기호)은 지난 11일 ‘특별한 공격대’에서 피자 후원을 받았다.

가수 장민호 팬클럽인 ‘민호 특공대(민트)‘ 회원들이 ‘선행의 아이콘’인 장민호의 인품에 걸 맞는 팬심으로 영탁, 이찬원과 함께 CF모델로 활약 중인 ‘미스터피자’의 피자와 치킨세트를 기증했다.

한 관계자는 장민호의 고향인 “인천에서 평소 후원을 잘 받지 못 하는 시설을 추천받아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게 됐다“고 말했다.

민호특공대는 인천 남동구의 소망의 집(양로원)과 영문지역아동센터, 스텔라의 집(미혼모시설), 단기 청소년 쉼터 바다의 별, 부평구의 굿프랜드(장애인보호작업장), 예림공동생활가정, 중구 인천 자모원 등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복지시설에 피자세트를 후원 중이며 타 지역에도 후원하고 있다.

김기호 원장은 “장민호의 팬클럽인 ‘민호특공대’는 단지 피자와 치킨만을 후원한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느라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시며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드렸지만, 무엇보다 외부 활동을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서 유일한 즐거움이 되어주고 있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 중 하나로 ‘티비에서 맨날 보던 사람’인 인천 출신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 덕분에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다’고 너무 행복하시다며 즐거워 하셔서 기쁨이 두 배가 되었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행복함까지 덤으로 후원해 주신 ‘민호특공대’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했다.

인천의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통 큰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민호특공대’ 회원들과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이‘테레사 효과’를 보며 면역력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고 ‘민호특공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존재해 준 가수 장민호의 건강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소망의 집은 1999년에 설립, 노인양로시설로 현재 노인 뿐 아니라 20~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장애인 및 등급을 받지 못 하여 돌봄의 공백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함께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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