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산하 오산시 지부가 지부공식인준을 마치고 출범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시 지부(지부장 이규희)가 지난 7일 정식으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오산시 지부 인준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 지부는 감독·배우·시나리오·촬영·조명·영화 음악·기획프로듀서·기술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영화와 영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르네상스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지부는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는 부득이하게나마 줌(zoom)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봉영화 감상회와 평가 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향후 공식적인 단체로 모습을 갖추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국현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은 “한국 영화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리는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일에 즈음하여 이루어진 오산시 지부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문화 예술 도시의 오산 시민들이 영화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초대 지부장을 맡은 이규희 지부장은 부회장에 오산출신 영화배우 미석(본명 김동완)과 KBS 탤런트 유승민, 고문에 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 이진영, MBC 개그맨출신 정귀영, 감사 박창선, 사무국장 김현석, 정회원 50여 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영화제작과 촬영유치, 지역 정서를 바탕으로 영화제 개최 뿐만 아니라 비경쟁 영화상영제·영화ost 음악회등을 개최해 새로운 영화·영상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에도 주력하며 영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오산 영화예술산업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규희 지부장은 △수원대학교-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 전공 △단국대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박사수료 △현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 대표 △현 경희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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