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겨울철 결빙과 강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동계 휴장 시설은 산악자전거 코스(총 54.2km) 및 캠프를 비롯해 자전거 연습장과 세륜장, 샤워실, 화장실 등이다.
원주시는 동계 휴장 기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해빙기 이후 산악자전거 코스를 보수해 내년 봄 재개장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14일부터 일 최고온도가 영하로 예보된 가운데 산지지형 특성상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휴장을 결정했다”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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