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최규진)은 침체된 남구 도심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빛의 거리 야간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했다.
남구청은 남구 도심 일대 중심으로 대이동 시청 앞, 해도동 형산교차로, 해도 도시숲, 상대동 쌍사 젊음의 거리, 오천읍 원동로 거리 등 총 8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빛의 도시 포항’의 밤이 한층 더 밝아질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빛의 거리 경관조명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불을 밝힌다. 남구청은 야간조명 확대설치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도심이 밝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쾌적하고 감성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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