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가 지난 1일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에 필요성 및 주의당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71점의 포스터가 접수됐고,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작품 완성도, 전달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심사결과 최우수상(송석초 6학년 박예진), 우수상(서천초 5학년 권하은, 4학년 김태민), 장려상(송석초 6학년 나혜연, 서천초 6학년 조예은, 비인초 6학년 정수빈)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또한 이번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박예진 학생의 ‘천사 불과 악마 불’ 작품은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하여 16개 시·군 대표작들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구동철 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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