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박노준)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 김수연)에서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포토샵 GTQ 1급 자격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에서 총 321명 가운데 112명(34.9%)이 취업&창업에 대한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자격 과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과정은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기본 디자인 실무 역량과 포토샵 활용을 통한 디자인 그래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종강 시 성적 우수자 5명에게는 ‘포토샵 GTQ 1급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김현태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홈페이지/웹디자인 개발업체, 광고 기획 및 출판/편집업 등 디자인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대는 지난 17 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에 분산되어 있는 취업과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및 안양시, 권역 내 대학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지역 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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