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유진로봇의 완구사업부인 지나월드는 ‘철완 탐정 로보타크’의 캐릭터 및 명칭을 이용한 상품의 제조 및 판매할 권리를 가지며 금년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완 탐정 로보타크’는 올해초부터 국내 캐릭터시장에서 변신캐릭터 완구, 서브완구, 악세서리 등으로 인기를 구가한 ‘가브타크’ 시리즈의 후속물로써 올해 상반기 30여 억원의 매출을 가져온 인기 로봇캐릭터 완구이다.
‘철완 탐정 로보타크’ 로봇 캐릭터들은 플라스틱 완구와 일반 완구로 제조되어 10월부터 TV를 통해 드라마 방영 및 광고 등의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할인점과 총판 유통채널 그리고 직영매장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35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유진로봇 지나월드 사업부가 기존의 디즈니 캐릭터 기반의 여아 완구시장 뿐만 아니라 남아 완구시장에도 본격적인 진출을 하게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남아완구시장 확대를 위해 계속적인 캐릭터 완구로봇 라이센싱을 추진하며 아울러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엔터테인먼트 로봇을 금년 연말부터 선보일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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