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3분기 영업이익 10억 원 전년比 265.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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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 3분기 영업이익 10억 원 전년比 265.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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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이 해외수출 규모를 늘려가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글벳은 2020년 3분기 기준 매출액 10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8% 상승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265.3% 올랐고,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하며 104.5%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73.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7억 원으로 59.9% 성장했다. 매출액은 303억 원을 기록하며 18.2% 올랐다.

이글벳은 동물약품의 수출량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상품에 대한 매출 증가를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는 아프리카,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세계 20여 개 국가에 50여 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동물의약품 회사 최초로 획득한 유럽 GMP를 토대로 지난 7월부터 연달아 체코와 폴란드에 상품 등록 신청을 완료하며 수출 시장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글벳은 현재 캐나다 펫큐리언의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사료인 나우, 고, 게더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와 집콕족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당사의 반려동물 사업 매출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현재 독점 공급 제품 이외에도 추가 해외 브랜드와의 협업 및 자체 개발품(PB)개발 등 반려동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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