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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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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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와 전략적 제휴

^^^▲ 농심의 신라면 광고^^^
"신라면,새우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농심(신춘호 회장)이 라면회사의 이미지에서 탈피,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농심은 7.3 일 세계적인 식품업체 네슬레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고 네슬레 커피 제품의 한국내소매점 유통을 대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커피 제품인‘네스카페’‘테이스터 초이스’등을 농심의 영업망을 통해 중소 슈퍼에 공급하는 대신 대형 할인점과 직거래는 유지할 계획이다.

보수적인 라면회사인 농심이 다국적 기업과 업무제휴를 한 것은 종합식품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1998년 '제주 삼다수'를 히트시키면서 사업다각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농심이 최근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사업은 즉석밥 시장. 농심은 지난해 5월 CJ의 '햇반'이 독점하고 있는 즉석밥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렸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네슬레는 이유식, 커피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식품업체로 세계 84개국에 479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76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음은 농심의 공시내용이다.

한국네슬레(주)와 전략적 제휴

1. 계획의 종류 : 한국네슬레(주)와 전략적 제휴
2. 계획의 목적 : 네슬레제품을 당사 대리점을 통해 소매점에 판매
3. 추진일정 : 2003년 7월 3일 업무제휴 계약 체결
4. 추진내용 : 당사에서 한국네슬레(주)의 '네스카페, 테이스터스 초이스, 네스퀵'외 제품 판매대행
5. 예상효과 : 양사 경영효율성 제고 및 당사 매출액 증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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